시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 / 한강
기운찬우연
2023. 1. 4. 04:34
이제
살아가는 일은 무엇일까
물으며 누워 있을때
얼굴에
햇빛이 내렸다
빛이 지나갈 때까지
눈을 감고 있었다
가만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