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아주 흐린 날의 기억 / 이성복
기운찬우연
2023. 1. 12. 22:45
새들은 무리지어 지나가면서 이곳을 무덤으로 덮는다
관 뚜껑을 미는 힘으로 나는 하늘을 바라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