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의 좋은 글

용윤선 / 울기 좋은 방 중

기운찬우연 2023. 1. 10. 21:30

사랑한다는 것은 환상을 헤매도 

내 삶을 아깝게 여기지 않겠다는 뜻의 

다른 말이다.

나는 사람의 등을 이해할 수 있을 때

그 사람을 사랑한다는

확신을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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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감정을

고백이라고 할 수는 없지 않은가.

 

고백이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일생으로 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