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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의 좋은 글

무라카미 하루키 / 잡문집 중

by 기운찬우연 2023. 1. 6.

소설가는 왜 많은 것을 관찰해야만 할까?

많은 것을 올바로 관찰하지 않으면

많은 것을 올바로 묘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설의 행방을 결정하는 주체는 독자이지

작가가 아니다. 이야기는 바람과 같다.

흔들리는 것이 있어야 비로소 눈에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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