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마법처럼 해결해주었다.
이렇게 고난은 알아서 물러가주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웃어넘길 줄 아는 능력을 타고나며,
시간은 거의 모든 상처를 치유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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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엇을 배웠는가?
자신의 꿈을 좇으며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사람들,
곧 뭔가를 짓고, 그리고, 개조하고, 채워넣고, 견뎌내고, 구입하고, 팔고,
미소 지으며 살아가는 이들은 무사히 살아남는 반면,
남의 허락이나 보장된 성공, 다른 사람의 도움을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은 조용히 밤의 어둠속으로
사라진다는 것을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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