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봄이 지나가고, 한 해가 가고,
우리의 청춘도 끝나고, 우리는 한때의 우리가 아닌
전혀 다른 어떤 사람들이 되었다.
결국 우리를 용서할 수 있는 건 행복했던 시절의
우리들뿐이라는 걸 이제는 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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